우리나라 세대별 재무만족도와 영향요인 : 재무적 자기효능감의 영향을 중심으 (Intergenerational Financial Satisfaction and Related Factors in Korea: Focusing on Financial Self-Efficacy)
Korean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세대별 재무만족도 수준과 재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특별히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다양한 요인들 중에서 개인의 심리적 특성에 해당하는 개인의 재무적 자기효능감이 재무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재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세대별로 차이를 보이는 가를 파악하여 재무만족도의 증진을 위해 세대별로 다른 접근이 필요한 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면 면접을 통하여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 1,01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의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응답자 연령을 기준으로 M세대(1988년 및 이후 출생), N세대 (1975~1987년 출생), X세대(1964~1974년 출생), 베이비부머(1955~1963년 출생), 전쟁세대(1954년 및 이전 출생)로 구분하여 각 세대의 재무상태 및 금융상품 보유 행태를 분석한 결과 세대별로 자산의 구성과 금융상품 보유에 차이를 보였다. 이는 각 세대가 처한 라이프사이클 상의 특성에 의한 차이와 코호트적 특성의 차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재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파악하기 위한 회귀분석 결과 다른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세대별 재무만족도의 차이를 볼 수는 없었고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재무만족도와 관련을 보이는 변수는 결혼상태, 소득, 금융자산, 부채, 재무지식, 재무적 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재무만족도 관련 요인을 각 세대별로 분류하여 분석해 본 결과 회귀분석의 사후검증을 통해 파악한 바에 의하면 각 세대별로 재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다소 상이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재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재무적 자기효능감과 기타 변수가 세대별로 차이가 있음을 보여 재무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 또한 세대별로 다르게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Year of publication: |
2018
|
---|---|
Authors: | Chung, Soondool |
Other Persons: | Joo, So-Hyun (contributor) ; Koh, Eun-Hee (contributor) ; Park, Won-Joo (contributor) |
Publisher: |
[2018]: [S.l.] : SS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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