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의 이사회 특성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Board Characteristics on Firm Performance in Japan)

Korean Abstract: 본고는 일본 제조업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 및 이사진 개개인에 대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이사회의 유사성 지표를 만든 후, 이러한 유사성이 기업의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나이 유사성의 정도가 약해질수록 기업의 성과는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사한 나이에서 발생하는 생각의 유사함으로 인해 기업의 성과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둘째, 출신대학 유사성의 경우에는 다양한 대학을 졸업한 이사들이 이사회에 많이 들어와야 기업의 성과가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사진이 소수 몇 개 대학출신으로 집중되어 구성될 경우 의견의 획일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즉, 본고의 분석을 통해 나이에 있어서도 학벌에 있어서도 다양성이 기업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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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 of publication:	2017
Authors:	Cha, Oona
Other Persons:	Jung, Taehun (contributor)
Publisher:	[2017]: [S.l.] : SSRN

Extent:	1 Online-Ressource (24 p)
Series:	East Asian Economic Review ; Vol. 13, No. 1, pp. 135-156, June 2009
Type of publication:	Book / Working Paper
Language:	Korean
Notes:	Nach Informationen von SSRN wurde die ursprüngliche Fassung des Dokuments June 30, 2009 erstellt
Other identifiers:	10.2139/ssrn.3077808 [DOI]
Classification:	H32 - Firm ; G30 - Corporate Finance and Governance. General
Source:	ECONIS - Online Catalogue of the ZBW

Persistent link: https://www.econbiz.de/10012942691